2023년 12월 20일(조모임)
1. 일기장
어제 술을 과하게 마셔서 오늘은 참 피곤한 하루였다. 조모임에서는 그냥 뭐..
부동산 얘기를 했는데 이게 참 뭐라그래야하나..열심히는 하는데 정말 어렵다!!!!역시 쉬운건 없다.
돈벌기위해 공부하는건데 쉬울리가 없지. 그래도 최선을 다해보려한다.
몸이 힘들어서 그런가 멘탈도 약해지는 기분이다.
내가 돈을 들여가며 부동산공부를 일상에 집어넣는 이유에 대헤서 생각해봤는데
우리가 루틴을 하나 만드는데는 많은 노력이 들어간다. 정말 엄청난 노력이 들어간다.
하루가 이미 루틴화돼있는 사람일 수록 더욱 그렇다.
새로운 루틴을 채우려면 원래 있던 루틴하나를 포기해야 한다.
그렇게 새로운 루틴을 하겠다고 마음먹으면 그대로 하느냐? 절대로 아니다.
나는 헬스하는 것을 루틴으로 삼기 위해서 돈을 주고 피티를 받았다. 강제성을 부여한 것이다.
부정적인 사람들도 있을 수도 있겠지만 나는 아주 괜찮은 투자라고 생각한다.
지금 나의 몸은 예전에 비해서 스스로 만족할 만큼 괜찮아졌다. 건강도 좋아지고..
식단, 운동방법 이런것들은 시간이 지나면 스스로 채득할수 있지만, 지속할 수 있는 힘을 키우는 것은 어렵다.
나는 오히려 더 똑똑한 사람, 더 잘하는 사람에게 돈을 주고라도 레버리지를 해서 루틴으로 만든다면
최고의 투자라고 생각한다. 강제성을 부여할 만한 투자. 좋은 투자다.
2. 자아성찰
제발 일할때 싸가지좀 챙기자. 제발!! 왜그러냐진짜..누가 질문을 하면 악의를 가지고 하는 것도 아닌데
왜이렇게 과민반응을 하는건지 모르겠다. 착하게 할필요는 없다. 그래도 나쁘게 대할 필요도 없다.
겸손하고 싸가지 챙기고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