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기장
벌써 12월 중순이다.. 참 시간 빠르다. 나는 오늘도 어제보다 나은 나를 위해 책을 읽고 글을 쓴다.
사실은 아직도 확신이 들지 않는다. 이게 나에게 정말 도움이 될 지.. 스노우볼 효과로 돌아온다고는 하는데
귀찮기만 한거 같기도 하다. 하지만 일단 행동을 해보려고 한다. 부동산 공부하고 있으니 임장도 다녀보고 투자도 해보고..
나는 할 수 있다. 계속 생각을 해야 한다. 사람은 결국 생각한대로 행동하고 이뤄낸다고 한다. 모든 성공과 자기계발 책에서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다. 열심히 사는 사람이 정말 많다. 화이팅 하자.
2. 오늘의 자아성찰
내가 읽고있는 책들은 모두 나보다 성공한 사람들, 대단한 사람들의 얘기들이 실려있다. 역행자라는 책에서 뭐든 받아드리고 시기하지말고 부정하지 말라는 말이 있는데, 나는 아직 이게 잘 안되는것같다. 책을 읽으면서도 아이.. 똑같은 말이네 이걸 어떻게 해! 라는 생각이 은연중에 떠오른다. 내가? 이걸? 이렇게 한다고? 그러다 생각이 든것은 이렇게 진짜로 하면 성공할텐데 왜 나는 하지 않는가? 라는 것이다. 너무 부담으로 가지지 말고 내가 받아드릴 수 있는 부분은 받아드리고 버릴 부분은 버리면서 나만의 부의 법칙을 만들자.
3. 독후감
제목 : 세이노의 가르침
이 책은 독자에게 친절하지 않은 책 같다. 세이노라는 작가가 정말 진심을 담아 독자에게 일침을 놓는다. 나는 이책을 읽으면서 좀 뭐랄까.. 기가 죽는 느낌을 받았다고 해야 하나.. 책이 두꺼워서 아직 읽고 있는 중이긴 하지만, 참 쉬우면서도 행동으로 옮기긴 어렵다. 부자가 되고 싶으면 그에 맞게 행동하라. 일단 자신이 속한 곳이 성장에 도움이 되는지 파악하고 행동하고 그뒤에 투자를 하는 것이 옳다는 말이 가장 가슴에 와닿았다. 하지만 이게 참 어렵다.. 나는 20대에 나름 살만큼 벌고 먹고 싶은거 먹으면서 적금도 들고 있는데 이 생활을 포기하란 말인가? 라는 부정적인 생각도 든다. 이 글을 쓰면서 다시 곰곰히 곱씹어보니 뭘 하던 제대로 하라는 말을 하고 싶으셨던 것 같다. 나는 무언가에 미쳐본적이 있는가. 없다. 단언컨데 없다. 미쳐본다는 기준이 뭔지도 모른다. 내 스스로에게 만족할 만큼 여러가지에 미쳐보도록 해야겠다.
'일기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3년 12월 13일. (0) | 2023.12.13 |
---|---|
23년 12월 13일. (0) | 2023.12.13 |
23년 12월 07일. (0) | 2023.12.08 |
23년 12월 6일. (0) | 2023.12.06 |
23년 12월 05일. (2) | 2023.12.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