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일기 7

2023년 12월 27일.

1. 일기장 벌써 2023년이 지나간다. 시간이 왜이렇게 빠른지.. 이번년도에 내가 이룬것이 뭐가 있을까 생각해 봤다. 가장 잘햇다고 생각한 건 독서와 부동산 공부? 운동은 원래 하던 것이고.. 내년이 아마 내인생에서 전환점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지나가면 그냥 그런 인생이 될 것이고, 배운데로 열심히 살면 어느정도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아니 성공한다. 나중에 성공하고 일기를 보면 재밌을 것 같아서 일기를 쓰는 것도 있다. 나도 나중에 남에게 힘이 되는 글을 쓰고 싶다. 쓰다보니 재밌기도 하다. 도움되는 글을 쓰기 위해선 나에게 힘이 있어야하고 힘이 있기 위해선 성공을 해야한다. 아자아자~! 2. 감사 일기 -모르는 부분에 대헤서 귀찮아 하지 않고 천천히 설명해준 동료에게 감사합..

일기장 2023.12.27

2023년 12월 26일.

1. 일기장 일기를 썻던 걸 쭉 보면 그때 생각도 나고 재밌는 것 같다. 내가 이런 글을 썻다고? 하면서 웃기도 했다. 이런 점 때문에 일기를 쓰라는 건가? 하루를 복기하고 나아가려고 쓴다 했는데 다시 읽어보니 재밌다. 하루의 생각을 그때그때 정리한다는건 참 매력적인 일 같다. 오늘은 퇴근하고 하체!!를 하고 솔로지옥을 봤다. 여자는 나쁜 남자에게 매력을 느낀다는 것에 동의하게 되는 회차였다..일기를 쓰고 샤워하고 책을 읽을 생각이다. 꼭 읽자!! 2. 감사일기 -같은 기숙사 사는 후배가 깨워줘서 지각을 안할 수 있었다. 감사합니다 후배님! -솔로지옥을 보면서 텐션이 많이 올랐던 것 같다. 요즘 그럴 일이 없었는데 좋았다. -그냥 하루하루가 감사하다. 살아 있다는 것에 감사, 매끼 굶지 않고 먹을 수 있..

일기장 2023.12.26

2023년 12월 25일.

1. 일기장 오늘은 일기를 안쓰려다가 나중에 보면 웃길 것 같아서 오늘의 기분을 남겨둔다. 내 기분에 솔직해지자면 매우 우울하다..크리스마스라는 이 날이 나를 우울하게 만든다. 혼자서 크리스마스를 보내는게 살면서 처음인 것 같다. sns를 보면 안됐었는데.. 나는 성공하기 위해 나를 가두는거야 라고 자기위로를 해봐도 사실 나는 친구가 없는 것 같다. 뭐 친구야 있지만 누구는 결혼하고 누구는 여자친구있고 만날 친구가 없다. 부동산공부도 손에 안잡히고 그냥 이런 저런 생각이 많이 들었다. 긍정적인 생각은 거의없고 부정적인 생각이 대부분이었던 것 같다. 내가 왜 이렇게 살고 있을까? 나는 왜 돈을 많이 벌고 싶은가? 이렇게 한다고 돈을 많이 벌 수 있는가? 노력도 안해봤으면서 뭔 말이 그렇게 많냐 너는? 약간..

일기장 2023.12.26

2023년 12월 22일

1. 일기장 아무래도 나는 올빼미 족인 것 같다. 낮보다는 밤에 해야 할 일들을 하는 것이 좋다. 조용하고 아무도 방해하지 않는 시간인것 같다. 오늘도 똑같다. 일 투자공부 독서, 운동은 하지 못했다. 못한건지 안한건지.. 드라마만 안봤어도 할 수 있었겠지만 수요일에 술먹고 펀치기계를 쳤더니 팔상태가 좋지않아서 그냥 하루 쉬기로 했다. 예전에 그런 것들 신경 안쓰고 운동 했다가 크게 다친적이 있어서 조심스럽다. 2. 감사일기 -오늘 업무에서 어제 해결하지 못한 문제들을 모두 해결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깔끔한 기분으로 퇴근 할 수 있었습니다. -소년 시대라는 드라마를 시청 했는데 너무 재밌어서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감사합니다. -초보 투자자 경험담을 읽어 보는데 모두 조금씩 다르지만 비슷한 과정을 겪..

일기장 2023.12.23

2023년 12월 21일.

1. 일기장 방금까지도 글을 쓸까 말까 고민하다가 그냥 컴퓨터를 켰다. 뭔가 정말 쓸 말이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냥 이런말이라도 쓰면 되는 것을 뭘 그렇게 고민하다가 쓰는지 모르겠다. 오늘도 똑같은 루틴이었다. 출근-퇴근-운동-밥-강의-독서-일기 나는 과연 성장하고 있을까? 이게 내가 뭘 하던 고민하게 만들고 하기 싫게 만드는 가장 큰 이유인 것 같다. 미래를 모르기때문에 노력을 하지만 미래를 모르기 때문에 확신이 없다. 내가 가고 있는 이 길이 맞는 길인가? 매일 고민이다. 그냥 하자. 어짜피 뭘 하던 시간을 쏟아야 한다. 딱 2년만 해보고 성과가 없으면 다른 길을 찾자. 2. 감사일기 - 나를 배려해서 편의점을 대신 다녀와준 후배에게 감사합니다. 정말 생각지도 못한 배려여서 감동이었습니다. -..

일기장 2023.12.21

2023년 12월 14일.

1. 일기장 오늘은 회사 휴가였다. 9시에 일어나는 것을 목표로 했지만.. 역시 한번에 바뀌진 않는 것 같다. 그래도 오후 2시 3시 사이에 일어나던걸 12시까지 줄였다. 평소 휴가였다면 아무것도 안하고 핸드폰만 보다가 시간지나서 스트레스 받아했을 것이다. 하지만 나는 오늘 어떻게든 일어나서 바로 점심을 먹고 도서관으로 향했다. 오후 2시쯤 도서관에 도착해서 보니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책을 읽고 있었다. 역시. 내가 살던 세상과는 다른 세상을 사는 사람들이 있구나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됐다. 오후 4시 20분?까지 책을 읽다가, 바로 헬스장에 갔다. 오늘 목표한 것들은 다 했다. 내자신이 자랑 스럽다. 2. 감사일기 -오랜만에 짜파게티를 끓여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감사합니다. -동네에 도서관이 걸어갈 ..

일기장 2023.12.14

2023년 12월 13일.

1. 일기장 유튜브를 보다가 우연하게 책을 읽는 방법에 대하여 설명하는 영상을 봤다. 그중에서 내가 적용하면 가장 좋을 것 같은게 책을 읽고 인상깊은 문장을 쓴 후 그 문장에 대한 나의 생각을 정리하는 것이였다. 앞으로 그렇게 시도해 봐야겠다. 오늘 하루도 열심히 살았다. 이제부터 목실감(목표, 실행, 감사일기)이라는 것을 작성 할 것이다. 감사일기는 여기에 작성하고 나머지는 따로 양식을 만들어서 쓸 생각이다. 2. 감사 일기 -내일 휴가라서 감사합니다. -오늘 할일을 다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회사 점심이 맛있는거 나와서 감사합니다. -운동을 할 수 있는 건강한 몸이여서 감사합니다. 3. 오늘 하루 자아성찰 오늘은..음.. 아무리 생각해도 스스로 잘한 날인 것 같다. 버리는 시간이 없었고 모두 미..

일기장 2023.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