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기장 오늘은 지하철에 있는 시간이 많아서 책을 많이 읽은 날이다. 나는 집이나 정적인 공간보다는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오히려 집중이 잘되는 느낌을 받는다. 실제로 잘되는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생각해서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책을 많이 읽으려고 노력한다. 오늘 가장 불행했던 기억은 그냥 너무 추웠다.. 사람을 안만나니 스트레스 받을일도 적지만 너무 추웠다. 오늘 가장 행복했던 기억은 퇴근빵 가위바위보를 동료랑 했는데 내가 이겨서 먼저 퇴근했을 때이다. 덕분에 일찍 퇴근해서 운동도 일찍하고 강의도 2개 들을 수 있었다. 내일은 나머지 강의3개를 마저 들을 것이다. 2. 자아성찰 타이탄의 도구들이라는 책을 다 읽고 난 후 가장 마음에 들었던 구절은 꿈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당신과 나는 생각보다 뛰어난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