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11월 14일.

1. 일기장.

오늘은 늦잠을 자서 택시를 타고 출근 했다.. 아까운 내돈

원래 5명이 한팀인데 오늘은 3명 2명 찢어지는 일이 생겨서 내가 책임져야 하는 부분이 많아졌다.

3년간 한회사에서 일하다보니 아는 것이 많다고 생각했는데, 다른 팀원이 하던 부분을 하려니 막막했다.

뭐 이것도 배우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야지..

 

2.오늘 하루 자아 성찰

나는 누군가 나에게 명령조로 말하거나 내가 하는 것이 틀리다고 말하면 속에서 화가 난다.

오늘도 내가 보낸 문서를 수정하라는 선배의 말을 듣고는 바로 반박하면서 싸가지 없게 말했다.

그냥 하면 되는것을.. 착하게 대답 하면 되는 것을 내기분따라 행동해서 후회가 된다.

다음부터 그러지 말아야지.

 

3. 독서 

제목 : 역행자.

역행자 7단계 모델 중 

1단계- 자의식 해체

 

자의식 해체는 나한테 가장 필요한 부분인 것 같다. 자아성찰부분에서 알 수 있듯 나는 자존심이 매우 강하다.

내가 남들보다 특별하지 않고 모든 문제는 나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깊이 새겨야 한다. 나는 돈이 좋다. 나는 부자가 되고싶다. 돈은 좋은 것이다. 남들 보다 늦었다고 생각하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나를 더 망하게 하는 지름길이다.

성공한 사람들은 이유가 있다. 운이 전부가 아니다. 인생을 합리화하지말자. 남 탓 하지 말자. 난 특별하지 않다.

비꼬아서 생각하지 말자. 경청하자. 나보다 잘난 사람을 시기하지 말고, 배울 생각을 하자.